담양군, 결핵예방위해 기숙대학생 군인대상 찾아나서 교육 및 검진 실시

기사입력 2014.05.22 07:18 조회수 801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전남도립대학교 기숙사생 및

군인 대상으로 예방교육 및 결핵 검사

 

군 보건소는 지난 21일 담양군 무정면에 소재한 제1179부대 군인을 대상으로 결핵검사와 더불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핵검사는 흉부엑스선 검진을 통해 이뤄졌으며, 군인들을 대상으로 결핵 조기발견을 위한 증상과 진단, 치료 및 예방법 등에 대한 교육이 이어졌다.

 

 

이외에도 보건소에서는 결핵퇴치 캠페인과 함께 지난 20일에도 전남 도립대학교 기숙사생 80여명을 대상으로 결핵의 감염경로, 증상 및 결핵의 진단·치료, 잠복결핵감염 등 결핵 예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결핵은 후진국에서 많이 발생되는 병으로 알려졌으나,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결핵발생률 및 사망률이 가장 높은 수준으로 큰 질병부담을 초래하고 있다.

 

특히, 20대에서 40대의 젊은층과 노년층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으며, 결핵은 초기에 잦은 기침과 함께 감기와 비슷한 증세를 보여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결핵은 면역력이 감소할 때 발병하게 되며, 2-3주 이상 기침과 가래가 지속되는 경우 반드시 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다.

 

군 관계자는 “결핵 예방을 위해 정기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결핵퇴치 캠페인 전개 및 예방교육 등을 실시해 결핵을 조기에 진단하고 치료해 군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순천구례곡성담양인터넷 뉴스 구독신청

기사제보/광고문의/취재요청(061)741-3456

[순천구례곡성담양인터넷뉴스 ]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