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철 전남도의원, 「전라남도 남도의병 선양사업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발의

남도의병 선양 위한 콘텐츠 발굴․남도의병의 날 제정 등 제도적 기반 마련
기사입력 2024.04.17 11:45 조회수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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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이철 경제관광문화위원장(더불어민주당, 완도1)이 4월 16일 제379회 임시회에서 대표발의한 「전라남도 남도의병 선양사업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소관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240416 이철 의원 남도의병 조례.jpeg


해당 일부개정조례안은 남도의병 선양사업을 체계적·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기본계획 수립 △남도의병 선양을 위한 콘텐츠 발굴 △남도의병의 날 지정 △남도의병 선양사업에 대한 자문위원회 설치 및 구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남도의병 선양사업에 대해 체계적이고 객관적인 제도적 기반이 마련됨에 따라 향후 기초연구 수행뿐만 아니라 AI 등 다양한 기술을 활용한 실감형 콘텐츠 발굴 및 전라남도만의 차별화된 기념행사를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 위원장은 그동안 한국학호남진흥원 소관 업무보고 및 문화융성국 행정사무감사 등에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초개와 같이 버린 남도의병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촉구해 온 바 있다.

 

이 위원장은 제안설명을 통해 “남도의병의 희생정신과 숭고한 업적을 기려 지역사회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강화하고, 그 정신을 계승·발전시키는 데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특화사업 발굴과 국비 확보 및 타지역 연계방안 등을 모색하고, 다양한 사업 발굴로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해당 개정조례안은 오는 24일 본회의에 상정되어 의결될 전망이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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