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구례 이승옥 압화 작가는 압화작가로서 호텔 현대 바이라한 목포 1층 바이라한 갤러리에서 2024. 4. 1(월)부터 5. 31(금)까지 두 번째 개인 전시회를 갖는다.   

이번 전시회는 “꽃으로 그리는 그림 압화 초대전”으로 압화 작품 30여 점이 다채롭게 전시된다.

꽃으로 그려내는 산수화, 디자인, 정물, 장식 등 초예 이승옥 작가의 다채로운 전시작품에는 지리산의 생생한 자연이 담겨 있고 형형색색의 잎과 꽃, 줄기 등이 물감이 되어 화폭으로 옮겨져 우리의 삶과 행복, 사랑을 담고 있다.

압화(押花, Press of Flower)는 우리말로 ‘꽃누름’, ‘꽃누르미’, ‘누름꽃’ 등으로 부르며, 꽃과 잎, 줄기 등 식물을 건조한 뒤 이를 활용하여 꽃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조형예술로 전통공예로 분류된다.

이 작가는 “생애 두 번째 개인 전시회를 갖게되어 매우 기쁘다”며, “많은 분들이 다채로운 압화 작품을 접하고 문화적 치유와 힐링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작품 활동과 강의등 재능기부활동을 통해 압화 대중화를 위한 노력에 매진하겠다”고 전시소감을 

이 작가는 지난 해 (재)전남여성가족재단 주최로 개최된 「2023 전남 여성박물관 공모전 女新(여신) 나르샤」에 당선된 초예(草藝) 이승옥 압화(押花) 작가의 개인전으로 “꽃의 또 다른 부활! 압화전-꽃으로 그리는 꽃누름 이야기 展”을 개최한 바 있다.

한편, 세계 유일한 압화 박물관이 있는 구례군은 매년 대한민국압화 대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최고상은 대통령상이다. 올해는 제23회 대한민국압화 대전을 성황리 개최하였다.

<이승옥 작가 이력>

￭ 구례군의회 7대•8대 군의원(부의장)

￭ 구례군압화연구회 회장

￭ 대한민국 전통공예 압화 초대작가

￭ (사)한국압화아카데미 지도사범

￭ 대한민국 압화대전 국내·국제 심사위원

￭ 대한민국 전통공예협회 압화분과 회원

￭ 한국미술협회 전통공예 압화분과 회원

￭ 대한민국 압화대전 우수상 외 다수 수상

￭ 대한민국 전통공예 대표작가 초대전

￭ 대한민국 전통공예·미술명장 및 대표작가전

￭ 서울 경희궁 시립미술관 그룹전시(2회)

￭ 서울 인사동 경인미술관 그룹전시

￭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회 특별전시(코엑스)

￭ 군산대학교 한국압화 정예작가 초대전

￭ 특별전시(국회의사당, 전남도청, 정부종합청사, 구로구청, at센터등)

￭ 전남 완도 해조류박람회 작품 출품 및 그룹전시

￭ 한․일 국제교류전(서울), 국제대만-구례 압화교류전(대만) 등 다수 전시 참여

￭ 2023 전남 여성박물관 여신나르샤 첫 개인전

￭ 한울문학 신인문학상 수상(등단시인)

￭ 지리산에 핀 천년의 사랑」 시집발간

￭ 국민정책평가신문 편집 차장

￭ 2024. 2. 23. 목포 KBS 라디오 「남도톡톡」 생방송 30분 출연

￭ 2018 대통령상 수상

￭ 2020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

￭ 2011 전라남도 도지사상 수상(2회)

￭ 2023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한국인 100인 대상(문화예술혁신 공로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