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브리엘 포레 서거 100주기 한국페스티발앙상블 제33회 현대음악축제

기사입력 2024.02.26 16:04 조회수 76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가브리엘 포레 서거 100주기를 기념하는 한국페스티발앙상블 제33회 현대음악축제가 오는 3월 19일(화) 오후 7시30분 일신홀에서 펼쳐진다.

포레(Gabriel Urbain Fauré, 1845-1924)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후기낭만주의 작곡자로 라벨, 에네스쿠, 불랑제 등 많은 제자를 가르쳤다. 
오르가니스트로 종교음악뿐만 아니라 기악, 성악곡에서도 개성적인 작품들을 남긴 프랑스 근대음악의 아버지다. 

첼로 김호정, 피아노 구자은이 꿈을 꾼 후에(Après un rêve Op.7 No.1)로 문을 연다. 1877년 가곡으로 나온 후 첼로와 피아노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어 바이올린 김진승,이지영, 비올라 김혜용, 첼로 허철이 현악 4중주 e단조(String Quartet in e minor Op.121)를 연주한다. 1924년에 완성한 유일한 현악4중주 작품이며, 죽기 전 마지막 작품이다.

피아노 4중주 제1번 c단조(Piano Quartet No.1 in c minor Op.15)는 바이올린 정준수, 비올라 박성희, 첼로 김호정, 피아노 구자은이 함께 한다. 이 작품은 1876년 시작해 1879년에야 완성했다. 

1986년에 창단된 한국페스티발앙상블(대표 박은희)은 현악, 관악, 타악기, 건반, 성악 분야 등 세대를 아우르는 50여명의 연주자로 다양한 실내악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보도사진_한국페스티발앙상블.jpg

 

전단(앞면).jpeg

[김형규 기자 mskim55515@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