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제16회 담양대나무축제 세월호 침몰 참사 관련해 6월로 연기

기사입력 2014.04.22 12:09 조회수 716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6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일정 개최 예정

 

담양군의 대표축제인 대나무축제가 진도해역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해 6월로 연기됐다.

 

군과 담양대나무축제위원회(이사장 김형주)에 따르면 ‘천년의 대숲, 세계를 품다’라는 주제로 5월 1일부터 6일까지 죽녹원과 관방제림 일원에서 개최 예정이던 대나무축제를 오는 6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일정으로 연기해 추진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축제 연기는 지난 16일 진도 해상에서 발생한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에 온 나라가 슬픔에 잠긴 가운데 전국민적인 애도 분위기에 동참하고자 (사)담양대나무축제위원회에서 결정한 것이다.

 

이에 대나무축제를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개막을 1년 앞둔 6월 27일로 연기, 4일간 개최하는 것으로 조정했다.

 

아울러, (사)담양대나무축제위원회는 지금까지 준비과정에서 도출된 문제점을 보완하고, 차별화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예술 전시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있는 축제로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2015년 6월 27일부터 8월 15일까지 50일간 웰빙관광 1번지 죽녹원 일원에서 대나무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를 1년 앞둔 시기에 축제가 열리는 만큼 박람회를 대비하는 기회로 삼고 추진할 예정이다.

 

 

순천구례곡성담양인터넷 뉴스 구독신청

기사제보/광고문의/취재요청(061)741-3456

[순천구례곡성담양인터넷뉴스 ]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