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경 예비후보, 부자 광주 첫걸음 ‘시민금융경제교육학교’ 설립 공약 발표

신용관리와 재테크 등 연령 대상별 맞춤형 교육과 컨설팅 제공
기사입력 2024.02.07 19:12 조회수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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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경 광주 동남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갈수록 서민경제가 어려운데 투자리딩방·스미싱·가상자산·보이스피싱·깡통전세 등 금융사기가 활개치고 있고, 서민들은 신용카드 빚이 늘고 특히 젊은 층의 채무불이행이 급증하면서 많은 시민들이 신용불량 위기에 처해 있다면서, 광주광역시 5개구에 ‘시민금융경제교육학교’를 설립하여 신용관리와 재테크 등 연령 대상별 맞춤형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하자고 세 번째 공약으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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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예비후보는 금융서비스가 발달한 미국과 유럽의 경우 어릴 때부터 미래의 금융 안정과 재무 독립을 위해 금융교육을 제공한다면서, 우리나라도 금융 선진국으로 가기 위해서 초등학생부터 설날 용돈 관리 등 ‘자녀 금융교육’을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나아가 청소년들에게는 저축과 투자, 은행원 직업 체험, 금융·경제 교육, 핀테크 체험, 모의투자대회 등을 제공하고, 성인들에게는 금융사기 예방교육, 신용관리, 재테크 등을 제공하는 등 연령 대상별 맞춤형 교육과 컨설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금융권 은퇴자들을 중심으로 강사 팀을 꾸리면 새로운 일자리 창출도 되며, 지역 금융권과 지자체가 협력하여 진행하면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광주은행 공채 1기 여성 수석으로 입행해 33년간 근무했으며 광주은행 최초로 여성 임원을 지낸 금융경제전문가다. 현재 김해경우먼리더십 대표로 있다.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특별위원, 광주여성재단 비상임감사, KJB금융지주 준법감시인, 광은비즈니스 대표이사직무대행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 10월에는 ‘2023 대한민국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사회발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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