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작전사령부, 1·5·7·수도군단을 비롯한 군부대 57곳에 위문금 전달

- 행정2부지사, 균형발전기획실장 등 도 주요 간부들이 부대 방문 후 환담 진행

- 11월 29일, 오후석 행정2부지사가 수도군단을 방문하여 위문금 전달

오후석 행정2부지사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며 도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군장병의 노고에 감사”

경기도가 연말을 맞이해 국군장병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 진작을 위해 군부대 57개소에 위문금을 전달했다.

29일 경기도에 따르면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비롯한 도 간부들이 지상작전사령부, 1·5·7·수도군단을 비롯한 도내 주요 군부대를 직접 방문하여 국토방위에 힘쓰는 군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오 부지사는 29일 수도군단을 방문해, 경기도 통합방위위원회 운영, 예비군의 날 행사 추진 등 각종 도정 현안사항 협조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오 부지사는 “군 장병들이 국방을 위해 불철주야 헌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각종 재해·재난 위기와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가장 먼저 복구 활동에 힘써준 것에 대해 도민을 대표해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린다”면서, “최근 잇따른 북핵 도발에 대해 경계태세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