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순천대, ‘생명을 살리는 신의 한 수’ 예비 교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교원양성과정 이수하는 예비 교원 200여 명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 받아
기사입력 2023.11.25 09:36 조회수 35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는 지난 16일~22일 교내 국제문화 컨벤션관 소극장에서 교원양성과정 예비 교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IMG_170547.jpg

 

순천대는 16일, 17일, 22일 3일 동안 총 6회에 걸쳐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을 실시하였다. 해당 과정은 심폐소생술 단계별 대처법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하임리히법 등을 효과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되었다.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은 예비 교원이 실제 교육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대학에서 교원양성과정을 이수하는 동안 2회 이상을 필수 수료하여야 한다.


순천대학교는 높은 안전 의식과 안전사고 대처법 등 응급처치 전문성을 확보한 예비 교원을 양성하기 위해, 지난 2018년 순천 성가롤로병원과 교육 협약을 체결하고 매 학기 6~8회 위탁교육을 무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순천대 남기창 교무처장은 “예비 교원들이 교육 현장에서 학교 구성원 모두에게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안전교육 준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순천대는 사범대 계열 9개 학과(국어교육과 등) 및 교직과정 설치 20개 학과(생명대 산림자원전공 등)를 포함 총 29개 학과 및 전공에서 매년 약 200명의 예비 교원을 배출하고 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