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의회, 라오스 계절근로자 업무협약 사전 협의

기사입력 2023.11.23 18:24 조회수 44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담양군은 지난 15일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기 전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위앙캄 시를 사전 방문했다.

 

사진대지1.jpg


이번 방문은 담양군의회 최현동 산업건설위원장, 담양군 농업유통과장 외 관계자와 라오스 바이캄 카나타 노동부 장관, 푼깨오 쿤판 위앙캄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담양군의 농촌 일손 부족에 따른 농업근로자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계절근로자 업무협약 체결 전 안건 협의와 계절근로자가 입국 전 교육을 받는 시설을 둘러보는 등 양 자치단체의 농업분야 교류를 위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라오스 위앙캄 시를 방문한 최 의원은 “담양군의 기반 경제인 농업의 일손부족 문제가 심각하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군민들의 일손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라오스에도 농업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은 필리핀 등 다양한 국가 7개 지자체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업무협약 체결을 확대하고 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