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주인재육성재단, 지역우수인재 장학증서 수여

기사입력 2023.11.18 17:43 조회수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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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인재육성재단, 18일 전주기접놀이전수관에서 ‘2023년도 2학기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미래 인재 육성 위해 올해 총 7개 장학사업에 234명의 장학생에게 3억 원의 장학금 지급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장학금, 다문화 중학생 민들레 장학금 등 신규 장학사업도 추진



 

전주인재육성재단(공동이사장 우범기 전주시장, 이병호 수병원 원장)은 18일 전주기접놀이전수관에서 ‘2023년도 2학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장학금수여식 (1).JPG

 

이번 2학기 장학생은 지난 9월 공개 모집에 이어 학업성적과 생활 정도, 자원봉사 실적 등을 반영해 재단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재단은 2학기에 총 106명의 장학생에게 1억5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세부적으로 △지역우수인재 장학생 41명(대학생, 각 200만 원) △온고을 20+ 장학생 10명 (대학생, 각 200만 원)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장학생 33명(대학생, 각 100만 원) △용담댐 수몰 이주민 자녀 장학생 5명(대학생, 각 200만 원), 민들레 장학생(다문화 중학생, 각 50만 원) 등 5개 장학사업이다.

 

전주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학기 128명의 미래인재 장학생을 포함해 올해 7개 장학사업을 통해 총 234명의 장학생에게 3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학금수여식 (2).JPG

 

이와 관련 전주시 출연기관인 (재)전주인재육성재단은 해마다 △지역우수인재 장학금 지원 △청소년 자립지원 장학금 지원 △성인문해 우수교육생 지원사업 등 장학사업을 꾸준히 수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중소기업 근로자 사기 진작을 위한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장학금과 다문화 중학생의 꿈을 응원하는 △민들레 장학금, 전주에서 20년 이상 거주하며 초중고 자녀교육을 전주에서 마친 전주시민의 자부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온고을 20+ 장학금 등의 신규 장학사업을 추진하기도 했다.

 

이병호 전주인재육성재단 공동이사장은 이날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 나아가 지구촌 곳곳에서 자신들의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장학금수여식 (3).JPG

 

재단 공동이사장인 우범기 전주시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강한 경제 도시, 도전과 상상, 창조 도시 전주에서 산다는 것만으로도 자랑스럽고 행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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