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미래농업 선도할 ‘청년리더’ 20명 탄생

기사입력 2023.11.06 17:14 조회수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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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농업기술센터, 3개월 동안의 양성과정 통해 미래 농업을 선도할 청년리더 20명 배출

한국농수산대학과 연계한 교육과정 운영, 교수 등 전문강사진 초빙해 전문농업교육 진행



 

전주시 미래 농업을 선도할 청년 농업리더 20명이 새롭게 탄생했다.

 

미래농업 청년리더 수료식 (2).jpg

 

전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종성)는 6일 한국농수산대학교 첨단미래교육관에서 ‘미래농업 청년리더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지난 8월 25일부터 약 3개월에 걸쳐 진행된 총 10회 44시간 과정의 교육을 성실히 이수한 20명의 교육생이 수료증을 받았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은 시와 한국농수산대학이 청년 농업인의 농업 전문성 강화를 위해 협력해 설계한 것으로, 한국농수산대학 교수 및 농업 전문가들이 강사로 초청돼 청년 농업인의 농업의 이해를 넓히고 전문농업인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 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농업의 환경변화 △농업 지원정책 및 기초법률 △지역 작목 선택 △창업계획서 작성 △농산업 가공 △스마트 농업(시설, 농기계, 드론) △농산물 경영, 유통, 마케팅 △선도 농가 벤치마킹 등 농업 기본소양 교육과 실습 및 현장 교육으로 이뤄졌다.

 

시는 청년 농업인의 경쟁력 강화와 전문농업인으로의 성장을 돕기 위해 내년에는 한국농수산대학과 연계한 청년 농업교육을 장기 교육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청년농업인은 “농산물 가공 실습 및 드론 조작 실습 교육 등 한국농수산대학의 시설과 교육 인프라를 활용한 이번 교육에 만족한다”면서 “앞으로도 이같은 교육이 확대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종성 전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바쁜 농번기에 교육에 참여해 수료하신 모든 교육생 여러분의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앞으로 농업 전문성과 경쟁력을 갖춰 미래 농업의 핵심 리더가 돼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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