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교육지원청, 『순천인 성장 프로젝트』로 특색교육 펼치다!

미래정원사 교육, 순천만생태체험학습 프로그램 운영
기사입력 2023.10.18 10:55 조회수 40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임종윤)은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하여 관내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2023. 순천인 성장 프로젝트』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이는 순천 특색교육의 일환으로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와 함께 다양하고 풍부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미래정원사 교육과 순천만생태체험학습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미래정원사교육.jpg


순천만국가정원에서 관내 초등학교 1,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미래정원사 교육은 초 2학년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순천만국가정원 이해하기, 정원 탐방 및 식물 관찰, 나만의 한뼘 정원 만들기 등의 가드닝 체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친환경 감수성의 함양과 더불어 탄소중립 실천의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이수증을 수여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미래정원사 교육을 받고 나니, 순천만국가정원이 더 아름답게 보이고, 순천만국가정원을 잘 가꾸는 정원지킴이가 되고 싶다”며 소감을 말했다.

 

관내 초등학교 4학년의 필수교육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는 순천만생태체험학습은 와온해변에서 농게와 짱뚱어, 염생식물을 관찰하고 순천만습지에서 철새의 이동 경로를 탐사하는 등 순천의 주요생태환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4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문강사의 해설과 학습자료를 활용하여 순천의 생태환경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도 있어 환경오염의 심층적인 접근과 과학적 탐구능력의 향상을 기대할 수 있는 특색교육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image01.png


순천교육지원청은 위와 같은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지역에 대한 이해도와 자긍심을 높이고 더 나아가 전 지구적 환경문제와 기후위기에 공감하고 대응할 수 있는 순천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