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탄소산업진흥원, 폴란드와 복합재 기술교류 및 협력 기반 마련

기사입력 2023.10.06 18:47 조회수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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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탄소산업진흥원-폴란드 복합재 기술 클러스터 간 업무협약 체결 -

한-폴란드 간 탄소 복합재 분야 교류 확대 기대 -




 

한국탄소산업진흥원(원장 방윤혁)과 폴란드 복합재 기술 클러스터(협회장 Andrzei Czulak)는 지난 10월 5일 폴란드 크라코프서 열린 복합재 기술 전시회인 Kompozyt Expo 2023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한국탄소산업진흥원-폴란드 복합재 클러스터 간 MOU.jpg

 

이번 업무협약은 방산, 수소저장용기, 건설 분야 핵심 재료 중 하나인 탄소복합재에 대한 연구개발 협력과 함께 양국 기업 정보교류, 각종 세미나 및 전시회 개최 협력 등을 통해 복합재 산업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양 기관은 ▲국가 간 탄소복합재 분야 기술교류 및 연구개발 협력, ▲탄소복합재 분야 기술 상용화를 위한 국가 간 기업 네트워킹 구축 및 워킹그룹 운영, ▲탄소복합재 클러스터 중심의 지역 간 협력 네트워크 활성화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국간 탄소 복합재 분야 신 기술에 대한 공동 연구개발 및 기업 간 교류 활성화로 국내 탄소 복합재 기업의 폴란드 진출 기회 마련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Kompozyt Expo 2023은 올해로 12회를 맞는 폴란드 국제 복합재 기술 박람회로,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은 대한민국 탄소복합재 적용 수소 및 방산 분야 기술을 소개하고자 ㈜한밭중공업, ㈜데크카본과 함께 참가해 폴란드, 독일 등 주요 기업과의 네트워킹을 통한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

 

 

한국탄소산업진흥원 방윤혁 원장은 “이번 폴란드 복합재 기술 클러스터와의 업무협약이 국내 탄소복합재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양 국간 활발한 정보교류와 협력체계 구축으로 한-폴 기술협력 파트너십을 공고히하고, 국내 기업이 우크라이나 재건의 핵심축인 폴란드 진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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