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식 담양군수, ‘변화의 바람, 희망의 물결’ 출판기념회 성황

기사입력 2014.03.05 18:17 조회수 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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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 등 각계

인사 4천여 명 참석…인산인해

 

최형식 담양군수가 5일 ‘변화의 바람, 희망의 물결’ 제목의 저서 출판기념회를 갖고 고향 담양에 대한 무한 사랑과 비전, 다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 행사장을 찾은 지역민 반기는 최 군수

 

‘뽀빠이’ 이상용씨의 사회로 이날 오후2시 담양문화회관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는 정동영 민주당 상임고문, 이낙연‧주승용‧강기정국회의원, 이개호 전전남도행정부지사 등 지역단체장 및 의원, 주민 등 4천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또 김한길 민주당대표, 박원순 서울시장, 이윤석 민주당 전남도당 위원장, 국창근 전국회의원을 비롯해 저자를 오랫동안 지켜봐온 지역주민들의 릴레이 축하 동영상 메시지가 이어졌다.

 

▲ 정동영 민주 상임고문과 강기정 주승용 의원

 

 

김한길 민주당대표는 “최 군수가 책 제목 ‘변화의 바람, 희망의 물결’처럼 시민들의 희망을 현실로 만드는 추진력을 갖춘 분으로 생각한다”며 “공약 이행률 또한 전남에서 1등에 오를 만큼 군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는 지자체장으로, 최군수의 앞길에 큰 영광이 있을 것으로 굳게 믿는다”고 덧붙였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울시장이 아닐 때 최군수가 일을 참 잘 한다는 소문을 듣고 담양을 찾아 인터뷰도 하고 대나무축제 등 여러 현장을 둘러보며, 정말 훌륭한 정치인이자, 지자체장이다고 생각했다”며 “이번 저서가 담양하면 떠오르는 대나무와 관련한 수많은 상품과 관광수요를 창출하는 등 지역에서 가장 중요한 보물이 무엇인 지 찾아내고 잘 살려서 작품으로 만들어낸 지난 20년의 지방자치 성과와 경험을 담은 만큼 많은 이들이 찾는 베스트셀러가 됐으면 한다”고 피력했다.

 

이윤석 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은 “최 군수는 지난 80년 군부독재에 맞서 민주화운동에 헌신하는 등 국회의원 보좌관, 전남도의원, 담양군민의 대표로 정말 열심히 살아오고 있다”며 “최 군수가 담양의 상징인 푸른 대나무처럼 지역민을 위해 꿋꿋하고 곧게 군정을 펼쳐나가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정동영 민주당 상임고문은 “최 군수가 그 흔한 화투도 모르고, 일이 유일한 취미이자, 낙(樂)이 될 만큼 일 하나는 똑 소리나는 지역의 큰 일꾼이다”며 “담양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민들이 크게 키우고 지켜야 할 보배다”고 강조했다.

 

▲ 화동들의 꽃다발

 

최 군수는 인사말에서 “천년고도(千年古都) 담양의 정체성과 정통성을 자손만대에 물려주면서도 지역민이 독자생존할 수 있는 기틀이 다져지고 있다”며 “저의 책 제목처럼 군민 모두가 똘똘 뭉쳐 우리고장에 변화의 바람과 희망의 물결이 넘쳐나고, 북유럽 지방자치단체처럼 소득과 질이 높은 ‘군민행복시대’를 열어나가자”고 역설했다.

 

 

최 군수는 이어 “담양발전을 위해 모든 열정을 쏟아 붇겠다는 화두(話頭)를 바탕으로 지난 22년 동안 전남 도정의 파수꾼으로, 고향 담양의 일꾼으로 살아오면서 수행했던 일 가운데 나름대로 의미 있게 생각하는 것들을 정리해 한 땀 한 땀 책으로 엮었다”며 “졸작이지만 많은 분들이 저의 책을 읽고 담양의 희망 찾기에 함께 나서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최 군수의 세번째 저서인 ‘변화의 바람, 희망의 물결’은 △ 풀뿌리 민주주의의 파수꾼 △ 아름다운 담양, 행복한 군민, 희망찬 미래 △ 세상을 바라보며 △ 변화의 바람 희망의 물결 등 4장으로 구성됐으며, 도의원, 군수 등을 거치며 20여년간 애오라지 고향 담양발전을 위해 천착해온 피나는 노력과 정책 비전, 지역에 대한 열정과 소망, 인간적 소회 등을 진솔하게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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