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아래 첫쌀 순천햅쌀 생산단지 첫 벼베기 실시

기사입력 2006.08.21 14:15 조회수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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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년 전통이 있는 조기햅쌀 재배단지인 순천시 해룡면 선월마을에서 8월 22일 첫 벼베기가 있었다.

▲ 첫 벼베기를 실시하고있는 농민

순천시는 지난 3월 23일 첫 모내기를 실시한 후 5개월여 만에 해룡면 선월리 최진원(74세)씨 논 900평에서 첫 벼베기를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남쪽지방의 맑은 공기, 깨끗한 물, 찬란한 햇살에 기름진 땅 등 조기햅쌀 재배에 천혜의 조건을 갖춘 순천시는 “하늘아래 첫쌀 순천햅쌀”이라는 조기벼 재배단지 150여ha를 조성하여 전국에서 제일가는 햅쌀을 생산하고 있다.

시는 9월 9일까지 수확을 마무리해 약 620톤(7,750가마/80kg)의 햅쌀을 생산, 추석 이전에 소비자의 기호에 맞게 소포장하여 kg당 3,000원에 전국에 판매한다는 방안을 마련해 놓고 있다.

또한 시에서는 전국 최고의 고품질 조기햅쌀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8천여 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친환경 영농자재를 지원하고 있으며, 단지에서 생산되는 햅쌀은 농협과 계약재배 및 수매약정을 체결 전량 수매하여 E마트를 통하여 소비자들에게 “하늘아래 첫쌀 순천햅쌀”이라는 브랜드로 판매하게 된다고 밝혔다.

특히, 조기햅쌀을 재배하고 있는 264개 농가는 다른 지역보다 한달 보름정도 빨리 수확을 거둔 후 택사, 가을배추, 미나리 등 후작을 재배함으로써 조기햅쌀로 13억여원, 후작으로 20억여원 등 총 33억여원의 농가소득을 올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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