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률 목포시장,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 현장점검 나서

삼향천, 종합경기장 건설 현장 등 피해 우려 지역 집중 점검
기사입력 2023.06.26 17:24 조회수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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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가 장마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예방을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박홍률 목포시장,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 현장점검 나서(1).JPG

 

박홍률 목포시장은 26일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재난 취약지역 등 피해우려 지역을 현장점검하고 여름철 자연재해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장마철에 들어선 가운데 전남 지역은 오는 27일까지 30~120mm의 많은 비가 예보되어 있다. 이에 시는 저지대 및 농경지 등 침수피해, 배수로 역류, 산사태 등 많은 비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내다봤다.

 

이에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과 대형 건설공사 현장 등 집중호우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박홍률 목포시장,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 현장점검 나서(2).JPG

 

박 시장은 담장 및 옹벽 붕괴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과 집중호우로 침수가 예상되는 지역에 대해 지속적인 예찰활동과 신속한 대응을 지시했다.

 

또한, 제 104회 전국체전과 제 43회 전국장애인체전의 개․폐회식이 열릴 목포 종합경기장 건설현장을 방문해 집중호우 피해 발생 가능성, 재난 대비태세 등을 직접 확인·점검하고, 장마철 대비 조치사항과 장·단기 대책을 주문했다.

 

박홍률 시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재산 및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긴장의 끈을 늦추지 말고, 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하고 “앞으로도 집중호우, 태풍 등에 대한 철저한 대응 태세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박홍률 목포시장,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 현장점검 나서(3).JPG

 

한편, 목포시는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인명피해 제로와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시청 실·과·소·동 직원의 비상근무와 실시간 상황 관리를 위한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재해우려지역 사전 예찰활동 등 장마철 집중호우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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