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필적 고의를 범하지 말자.

기사입력 2006.08.17 11:17 조회수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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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따라 짖는 개는 쓸모가 없다.”란 선배 언론인의 말이 실감나게 한다. 아마도 따라 짖는 개일수록 멍청하고 개성이 없다는 뜻에서 말했을지 모르는 선배 언론인의 말이 오늘 따라 새롭게 느껴지는 것은 웬일일까?

 

특히 언론에 종사하는 한 사람으로써 가슴에 손을 얹고 양심에 호소하는 글을 쓰지 않을 수 없다.

 

왜냐하면 시민의 알권리를 정확하게 알려야하는 사회 언론들이 인기와 트집으로 얼룩진 채  보도를 해 사회적 물의를 빚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순천의 일부 시민단체들과 일부 언론이 사건의 진의를 파악하지 못하고 여과 없이 보도 하는가 하면 침소봉대 하고 있는 현실에서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무엇보다도 시민단체나 언론에서 깊이 있게 다뤄야 할“미필적 고의”를 생각조차 하지 않고 간단하게 다룰 뿐 아니라 인기와 트집에 급급한 보도에 치중하고 있다할 것이다.

 

한 예로 지난주에“순천시 정보공개 평가대상 대통령상 수상”에 대해 순천 참여자치 시민연대가 논평한 내용을 c사 k기자가 정확한 취재를 하지 않음은 물론 “미필적 고의‘의 누를 범 하는 보도를 해 시민들로부터 빈축을 사고 있다.

 

즉, 행정자치부 정보공개 운영실태 평가기간이 2004년 11월 1일부터 2005년 6월 30일까지 이고 현장 확인 평가기간은 2005년 7월26일로 이미 대통령표창수상이 순천시로 확정됐었다.

 

하지만 순천참여 자치시민연대가 문제를 제기한 논평은 정보공개 운영실태 평가기간이 지난 2005년 7월 25일(1차)과 8월31일(2차)로 밝혀져 정확성을 잃은 반면 시의 명예를 훼손하는 등 애향심이 결여 됐다는 시민들의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따라서 순천시의 대통령표창수상 심사 기간과는 무관하고 자신들의 인기발언과 트집 잡는 등 “미필적 고의”를 범했다는 시민들의 지적이 팽배하다.

 

이같이 순천시의 행정정보 공개 평가대상 대통령 표창 수상은 일부 시민단체와 일부 언론의 여과 없는 보도로 편향적 알권리를 제공 한 듯싶다.

 

이러한 맥락에서 볼 때 진정한 시민 알권리를 제공하는 시민단체와 언론 매체를 비롯해 엔지오들이 正心을 기르고 正道를 밟는 平靜心이 필요하다.

 

아무튼 일부 시민단체가 여과 없는 논평을 내고 일부 언론이 확인하지 않고 보도한 내용 때문에 시와 시민들의 명예가 실추되고 있다. 어쩌면 무성한 소문들이 떠돌고 음해성 발언들이 회자되는 사회적 현실은 “따라 짖는 개와 다를바 없다할 것이다.

 

 

                                 순천인터넷뉴스

                                                                          관리자  김만석

[김만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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