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농촌지도자회, 여름꽃으로 도시의 활기를 불어넣다

기사입력 2023.06.09 18:28 조회수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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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지도자 광양시연합회(회장 정양기)는 8일 광양읍 사곡리 도로변 공터에 여름꽃 심기 활동을 추진했다.

 

광양시농촌지도자회, 여름꽃으로 도시의 활기를 불어넣다 - 기술보급과 1.jpg

 

회원 20여 명은 주황색 메리골드 2천여 본을 식재해 시민들에게 여름의 활기를 더했고, 주변 잡초 제거와 도로변 쓰레기 줍기 등 깨끗하고 아름다운 광양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농촌지도자회의 꽃동산 가꾸기 활동은 2016년부터 ‘향기 좋은 꽃동산’의 이름으로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읍면동 농촌지도자회별로 10여 명씩 조를 이루어 매월 잡초 제거, 웃거름 주기 등을 하며 체계적으로 꽃동산을 관리하고 있다.

 

정양기 회장은 “회원들이 열심히 심은 여름꽃이 활짝 피어 시민들에게 여름의 활기를 전하고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잠시나마 쉬게 하는 치유의 공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광양시를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우리 농촌지도자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광양시농촌지도자회, 여름꽃으로 도시의 활기를 불어넣다 - 기술보급과 2.jpg

 

이은희 기술지원팀장은 “바쁜 농번기에도 매년 아름다운 경관을 위해 꽃동산을 가꿔주신 농촌지도자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오가는 시민들이 계절마다 조성된 아름다운 꽃동산을 보며 잠시라도 마음의 여유를 가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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