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 전남도당 AI 비상, 박준영 도지사 골프회동 규탄 한다.

기사입력 2014.01.27 17:20 조회수 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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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년 도지사라고 해도 해야

할 일이 있고, 하지 말아야 할 일이 있다.’

 

AI로 인해 전남전체가 비상체제에 돌입하였고 공무원들은 순번을 정해 야간근무까지 하고 있는 와중에 전남도지사가 골프회동에 나선 것은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일이다.

 

박준영 도지사는 더 나아가 골프회동의 이유와 AI방역체계에 대해 말도 되지 않는 변명을 일삼고 있어 여전히 도지사의 자질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다.

 

지금 나주와 영암일대에 30만마리의 닭과 오리가 살처분되고 있다. 지난 3년전 AI의 충격이 아직도 가시지 않아 축산농가의 시름이 깊어가고 있다. 그런데 도지사가 골프회동을 했다면 전남도민들로부터 ‘미친놈’소리 이상 들을 말이란 없을 것이다.

 

박준영 도지사는 10년의 도지사 경험과 더불어 많은 인생경험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남공무원들이 휴일까지 반납하고 비상근무에 들어간 상태에서 골프회동을 했다는 것은 인간적 도리로 봐도 용서될 수 없는 일이다.

 

지금이라도 박준영도지사는 깊이 생각하여 전남도민들에게 반성하고 이후 거취문제까지 책임있게 고민해봐야 할 것이다.

 

이미 일각에서는 ‘말년도지사 가만 있는게 도와주는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마당에 심사숙고하여 이후 거취문제를 책임져야 한다.

 

아울러 박준영도지사와 함께 골프회동에 참여한 출연기관장들도 도민앞에 사과하고 즉각 사퇴하여야만 한다.

 

상식적으로 이해되지 않는 행위를 하고도 이번에도 또 아무런 해명과 사과도 없다면 물세례 이상의 응징이 전남도민들에게 나올 것임을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이다.

 

2014년 1월 27일

통합진보당 전라남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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