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책의 날, 「대구 올해의 책」과 함께 독서의 즐거움 속으로!

▸ 4. 21.(금) ‘2023 대구 올해의 책’* 선포식 및 북콘서트 개최 * 어린
기사입력 2023.04.21 19:13 조회수 37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세계 책의 날(4월 23일)을 맞아 대구광역시는 4월 21일(금), 동성로 28 아트스퀘어(대구 중구 동성로 28)에서 책 읽는 대구 문화 조성을 위해 ‘2023 대구 올해의 책 선포식’을 개최한다.

 

대구_올해의_책_선포식_1.JPG

 

‘대구 올해의 책’ 사업은 생활 속 책 읽기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추진해온 ‘책 읽는 대구 문화조성’ 캠페인으로 올해도 4차의 선정과정을 거쳐 지난달 21일 최종 10권의 도서*를 선정했다.

* (어린이 도서 3권, 청소년 도서 3권, 성인 도서 4권)

 

행사는 1부, 2부로 진행되며, 행사 1부 선포식에서는 사업취지와 경과보고 후 퍼포먼스 및 각 연령별 선정도서 소개가 이어지고, 어린이 기자단 1명, 올해의 책 청소년 도서로 선정된 ‘모르는 척 하지마 네 얘기야’의 저자인 문예창작영재교육원 학생 3명, ‘기록을 찍는 사람들’ 조현준 작가가 대구 올해의 책 선정도서 10권을 소개할 예정이다.

 

2부 북콘서트에는 ‘기록을 찍는 사람들’의 조현준 작가를 초청해 작가 강연 및 질의응답을 통해 ‘대구 남산동 인쇄골목’의 이야기를 시민들과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이번 행사는 4월 21일 ~ 4월 23일 동성로 일원에서 3일간 진행되는 교보문고 ‘키움 북 페스티벌’과 연계해 시 낭송 프로그램, 북 아트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현재 ‘2023 대구 올해의 책’은 관내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시내 대형서점 등에 전시 중이며, 교보문고(대구점, 칠곡센터), 영풍문고(대구역 롯데점)에서 10% 현장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반기에는 올해의 책으로 구·군 작은도서관 및 초·중·고 독서동아리별로 독서릴레이를 개최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대구_올해의_책_선포식_2.JPG

 

김종한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대구광역시가 독서를 통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소중한 일상을 만들어 가는 데 힘이 되어드리겠다”라며 “많은 시민들이 2023 대구 올해의 책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느껴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상규 기자 mskim55515@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