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욱 전남도의장, “K-푸드 중심 전남이 될 수 있도록”

20일, 한국일보 미지답 전남포럼 참석
기사입력 2023.04.20 18:53 조회수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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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회 서동욱 의장은 20일 목포대학교 남악캠퍼스에서 열린 한국일보 미지답(우리의 미래 지역에 답이 있다) 전남포럼에 참석했다.

 

미지답 포럼 (1).jpeg

 

이날 기념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이성철 한국일보 사장, 박홍률 목포시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K-푸드의 원류 남도미식, 세계를 홀리다’라는 주제로 기조강연과 특별강연,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권재한 농림축산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이 기조강연을, 이규민 경희대학교 호스피탈리티경영학과 교수, 김숙진 CJ제일제당 상무, 심원섭 목포대학교 관광경영학과 교수가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서동욱 의장은 축사에서 “국토 면적 11.8%에 불과한 수도권에 인구의 절반, 경제력의 절반이 집중돼 지방소멸의 위기가 심화되고 있다”며 “지방이 살고 지역이 고르게 발전해야 대한민국의 미래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천혜의 환경을 갖춘 우리 전남은 K-푸드의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며 “이번 미지답 전남포럼은 남도의 맛을 세계로 확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리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특히, “10월에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전남에서 개최된다”며 “풍성한 체험과 즐길 거리로 남도의 맛뿐만 아니라 문화, 예술 등 남도의 멋을 더 널리 알리는 풍성한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미지답 포럼 (2).jpeg

 

아울러, “전라남도의회에서도 남도 음식 문화가 전남 경쟁력의 한 축이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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