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화 광양시장, ‘시민중심 소통행정’ 강화

주요 사업장 점검, 시민 건의 현장 확인 등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 귀담아
기사입력 2023.04.13 16:34 조회수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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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화 광양시장이 12일(수) 현장에서 답을 찾는 공감·소통행정인 ‘4월 중 제2차 현장소통의 날’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은 ▲광양 매일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옥곡 5일시장 상인 건의 현장을 방문해 시민과 소통했다.

 

먼저 정 시장은 광양매일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현장에서 공사 현황을 점검하고 시장 상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양매일시장은 사업비 73억여 원의 예산을 들여 지상 2층 규모로 증축해 오는 9월 준공될 계획이다. 시는 시설현대화 사업 추진으로 시설 노후로 인해 상권이 침체된 전통시장의 환경을 개선하고 이를 통해 상권회복과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어 옥곡 5일시장 건의 현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함께 현장을 둘러봤다.

 

옥곡 5일시장 내 일부 구간 바닥이 노후화 돼 시장 이용객들의 통행 불편과 점포 유지관리에 어려움이 커 어물전 바닥 재포장 등을 요청한 건의에 따라 관계부서와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의견을 나누며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상인들의 요청사항인 어물전 바닥 재포장과 배수로를 개선하여 보다 안전한 시장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시민 행복이 최우선 과제이며 시민의 소리를 직접 듣고 접수된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의 기준이 아닌 시민의 입장에서 적극 검토하여 처리해 나가겠다”면서 “이를 통해 시정에 대한 시민 만족도와 신뢰를 더욱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매월 ‘현장 소통의 날’ 운영을 통해 시장이 직접 주요 사업장, 민생 의견수렴 현장 등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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