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대토론회 우수 참가자, 전주명예관찰사 되다!

기사입력 2023.04.04 17:42 조회수 27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전주시, 4일 한바탕전주 시민대토론회 우수 참가자 김도연 씨를 제1대 전주명예관찰사로 위촉
일일 명예관찰사로서 전주혁신도시 복합문화센터, 전주천년한지관, 야호학교, 전라감영 등 방문



 

전주시는 4일 ‘2022 한바탕전주 시민대토론회’에서 전주의 대변혁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한 시민 김도연(만 23세, 서신동) 씨를 제1대 전주명예관찰사로 위촉했다.

 

제1대 전주명예관찰사 위촉패 수여식1.jpg

 

전주명예관찰사는 폭넓은 시정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시정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운영되는 제도로, 명예관찰사는 하루 동안 주요 시정 현장과 관심 분야의 시설을 순방하며 조선시대 지방행정 감찰을 맡은 관직인 관찰사의 역할을 경험한다.

 

제1대 전주명예관찰사로 위촉된 김도연 씨는 지난해 열린 2022 한바탕전주 시민대토론회 ‘내가 만드는 강한 전주’에 참여해 ‘전주↔경남·경북 간 기차 개통’ 등 전주의 위대한 도약을 위한 적극적인 의견을 개진해 우수 참가자상을 받았다.

 

김도연 전주명예관찰사는 이날 전주혁신도시 복합문화센터를 둘러보는 것으로 주어진 일정을 소화했다.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복합문화센터는 이날 부터 청소년 창작공간과 실내 놀이터 등이 시범운영을 개시했다.

 

전주명예관찰사는 이어 전주천년한지관에서 전주 전통한지의 우수성에 대해 설명을 듣고 한지 제조과정을 직접 체험했으며, 야호학교와 전라감영도 차례로 방문했다.

 

김 명예관찰사는 이날 모든 현장을 둘러본 후 우범기 전주시장으로부터 위촉패를 수여 받고, 전라도의 수도로 자리했던 전주의 풍부한 자산과 가치를 되새기며 명예관찰사로서 일정을 마쳤다.

 

김도연 제1대 전주명예관찰사는 “평소 궁금했던 시설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 전주시의 정책과 현안에 더욱 관심을 가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