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30부산세계박람회 지향 가치 담은 「웨이브」 플랫폼 활성화 추진

세계인과 기후 위기 등 인류가 직면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 모색한다!
기사입력 2023.03.28 17:47 조회수 18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 웨이브, 기후위기 등 인류가 직면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온라인으로 소통·모색 가능… 2030부산세계박람회가 지향하는 ‘솔루션 플랫폼’으로서의 가치 미리 체험 가능해

◈ 부산시, 2030세계박람회 개최도시로 적합하고 준비된 도시임을 보여주고자 웨이브 플랫폼 활성화 추진… 인플루언서, 사회관계망서비스, 외국인 서포터즈 등 활용 국내외 적극 홍보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17일 개설한 <웨이브(thewave.net)> 플랫폼을 활성화하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웨이브는 대한상의가 대한민국 부산이 유치에 도전하고 있는 2030부산세계박람회가 지향하는 가치를 미리 선보이기 위해 정성을 기울여 만든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에서는 인류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에 대해 지구촌의 모든 이가 온라인으로 참여해 소통할 수 있으며, 나아가 창의적인 아이디어나 신기술 등으로 발전된 해결책을 제시하며 해결의 실마리를 함께 모색할 수 있다.

 

기후위기 등 인류가 직면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하나의 ‘솔루션 플랫폼’으로서의 세계박람회는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차별화 전략 중 하나다.

 

이번 웨이브 플랫폼 개설은 이러한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가치를 담아 각국이 처한 다양한 문제를 풀어나갈 사업을 제시하고 추진하는 국제협력 프로젝트인 부산 이니셔티브의 실천적 노력이라고도 볼 수 있다.

 

시는 2030부산세계박람회가 보여주고자 하는 가치를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이 플랫폼을 적극 활성화해 2030세계박람회 개최도시로 가장 적합하고 준비된 도시임을 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우선 전국 지자체와 협업해 관련 전문가, NGO, 기업 등으로 이 플랫폼을 확산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인플루언서, 오피니언리더 등과 협업해 웨이브를 알리고, 유튜브,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에서도 이벤트를 열어 많은 관심과 참여를 촉구할 예정이다.

 

또한, 2030부산세계박람회 외국인 서포터즈를 활용해 전 세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홍보도 실시하는 등 해외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웨이브’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의 당위성과 전 세계를 위한 대한민국 부산의 비전을 담고 있다”라며, ‘세계인들이 2030부산세계박람회만의 차별화된 전략을 ’온라인에서 진행되는 또 하나의 세계박람회‘인 웨이브를 통해 미리 체험해볼 수 있도록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웨이브는 참여방식이 간단하다. 웹사이트(https://thewave.net)에 접속하여 [WAVE 참여하기]를 통해 우선 관심 있는 사회문제에 대한 범위(글로벌, 국가, 지역)와 주제를 지정한다,

 

주제는 환경, 기후변화, 친환경에너지, 교육, 의료․위생, 장애인․아동, 동시․사회인프라, 기술혁신, 빈곤․기아 등 10개 키워드에서 선택이 가능하고 본인의 의견이나 생각을 ‘각 나라의 언어’로 자유롭게 서술하면 된다.

 

타인의 제안글은 [WAVE 둘러보기]를 통해 WAVE 목록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여러 주제에 대해 이미 수십여 개의 제안이 올라와 댓글과 대댓글로 활발하게 소통 중이다. 또한 대한상의는 이에 관심과 참여 유도를 위해 지난 2월부터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인스타그램) 계정(@the.future.wave)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