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기원, 전남4-H연합회 제63·64대 임원 이·취임식

전남청년4-H회, 농업․농촌 중추적 역할 기대
기사입력 2023.02.28 18:50 조회수 44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은 지난 2월 24일 고흥 선밸리리조트에서 전남4-H연합회 제63·64대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류진호 신임회장 취임.jpg

 

이날 이·취임식에는 도내 청년4-H회원을 비롯해 박홍재 전남농업기술원장과 공영민 고흥군수, 김기명 한국4-H중앙연합회장, 김종채·임용민·이행도·강민석·정호영 역대 전남4-H연합회장, 전남도 및 고흥군의회 의원, 문호진 전남4-H본부회장을 비롯한 4-H선배지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문병호 이임회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활동에 많은 제약을 받은 가운데에서도 전남 청년4-H 과제경진대회, 지도력 배양교육, 중앙야영교육 참여 등 역동적인 활동을 전개해 왔다”고 말하며, “그동안 함께 노력해온 제63대 임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류진호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남4-H연합회는 1,200여 명의 회원이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슬로건 아래 안전한 먹거리인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과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찬 포부를 밝혔다.

 

류 회장은 한국농수산대학에서 4-H회원으로 활동했으며, 졸업 후에는 고흥군4-H연합회장, 제63대 수석남부회장, 한국4-H중앙연합회 정책국장을 역임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공영민 고흥군수는 “많은 청년농업인들이 애정과 열정을 가지고 영농현장에서 활약하고 있어 커다란 희망이다”고 말하며, “최근 고흥에 만들어진 스마트팜 혁신밸리가 조성돼 첨단기술을 전파하고 있으니 청년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는 축하 영상을 통해 “전라남도는 청년농업인 1만 명 육성정책을 통해 4-H회원들이 더 큰 보람과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전남 청년농업인의 핵심 리더인 4-H회원들이 지역발전을 위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