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갑오년 새 출발 함께 장학금 기탁행렬 줄이어 지역 미래 쾌청

기사입력 2014.01.10 08:24 조회수 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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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산교회 목사, 추남동우회,

골든리버텔, ㈜대양콘크리트 각각 100만원 기탁

 

담양군에서는 갑오년 시작과 함께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며 지역의 미래를 밝게 하고 있다.

 

군은 봉산교회 김광현 목사와 추남동우회(회장 이도성)의 장학금 기탁에 이어 골든리버텔(대표 이종열)과 (주)대양콘크리트(대표 정일)에서도 최형식 군수를 찾아와 각각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김광현 목사는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 기탁에 지역 각 분야에서 함께 참여하는 모습이 아름답고, 많은 참여가 이뤄지는걸 몸소 느꼈다”며 기탁소감을 전했다.

 

또한 추남동우회에서는 지난 2010년부터 매년 회장 등 임원진이 새로 바뀔 때마다 회원들이 뜻을 모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하며 후배사랑을 펼치고 있다.

 

더불어 골든리버텔 이종열 대표와 ㈜대양콘크리트 정일 대표는 “지역의 사업체를 운영하는 대표로 지역 발전이 중요하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인재육성이 먼저라고 생각한다”며 “인재양성을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하는 모습에 담양의 미래는 밝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군 관계자는 “최근 은행권 시중금리가 낮아지면서 장학기금 이자수입이 줄었지만, 지역 각계각층에서 끊이지 않고 기금조성에 참여해준 덕분에 기금마련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재)담양장학회는 지난 한해 4억2900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 받았으며, 12월말 기준으로 64억원을 조성, 오는 2월 담양장학금 신청을 접수받아 3월중에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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