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재경 (전)민주순천곡성위원장 후보, 곡성 농업용수개발사업 3억 확보 밝혀

기사입력 2013.12.31 11:51 조회수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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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경 후보, 정부안에 없던 예산 막판 피말리는 노력 끝에 이끌어 내

31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된 2014년도 정부 예산에 “당초 반영되지 못했던 곡성군 ‘원등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3억원이 추가되어 국회를 통과했다.”고 고재경 (전)민주당순천곡성지역위원장 후보가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예산 3억원은 총사업비 국고지원액 234억원 사업의 설계비에 해당하는 부분이어서 사실상 국비 234억원을 확보한 것이다.

 

 

본 사업은 삼기면을 중심으로 겸면, 옥과면 일부의 농업용수 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오래된 숙원사업이었으나 그 규모와 사업비가 커서 지금까지 뚜렷한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있었던 사업이다. 이번에도 정부가 거절하여 곡성군이 정부에 예산요청조차 하지 못한 사업이다.

고재경 (전)후보가 이번 예산을 확보한 데는 지난 9년간 강기정의원의 국회보좌관으로 일하면서 맺었던 중앙정부와 국회인맥이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기재부 예산실장과의 각별한 친분이 가져온 결과라는 것이 주변의 평가이다.

그는 “순천시와 곡성군의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세종시 정부청사를 방문해 예산실장을 만나 순천, 곡성 예산을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렇게 수차례 국회를 방문해 예산소위 논의 과정에서 예산 반영을 위해 백방의 노력을 다했다.”고 밝히고, “그러나 곡성군사업이 엄청난 큰 성과를 낸데 비해 함께 추진했던 순천시 ‘선비문화체험관 건립’ 예산이 다른 종교의 예산요구라는 이유로 반영되지 않아 매우 안타깝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고재경 (전)후보는 지난 10월 말에도 곡성군 의료원장과 함께 보건복지부 담당 과장을 만나 ‘곡성군 보건의료원 별동 증축사업’ 총 18억 원 예산 중 국비 12억원을 확보 곡성군을 놀라게 한 바도 있다.

한편 그는 지난 1993년부터 순천에서 시민운동 전개와 최근 9년간 국회보좌관으로 활동하다 지난 3월에 민주당 순천곡성지역위원장에 출마 노관규 현위원장에게 패하고, 현재 순천곡성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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