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아동학대 예방·아동권리 보호’ 선제 대응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민·관 협력 강화, 시민 인식개선 홍보 총력
기사입력 2022.11.24 19:10 조회수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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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을 맞아 오는 25일까지를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권리 주간’으로 지정하고, 시민 관심을 높이고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과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크기변환]1.광양시, ‘아동학대 예방·아동권리 보호’ 선제 대응-아동친화도시과 1.jpg

 

지난 17일에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 공무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고, 19일에는 광양읍 희망바닥놀이터 일원에서 아동과 부모 300여 명을 대상으로 ‘긍정양육 129원칙’ 캠페인, 아동학대 신고 절차 교육을 진행했다.

 

23일에는 광양읍 인동로타리에서 5개 기관(광양시, 광양시의회, 광양경찰서, 광양교육지원청, 전남아동보호전문기관) 70여 명이 참여하는 합동 거리 캠페인을 시행했다.   

캠페인 현장에서 정인화 광양시장은 “아동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따뜻한 광양을 만들기 위해 민·관이 함께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권리 보호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아울러, 시는 전 시민이 일상생활 중 쉽게 접하도록 전광판과 시 SNS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법과 신고절차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오는 12월 말까지 광양경찰서, 전남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업해 고위험 학대 우려 아동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는 등 아동학대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크기변환]1.광양시, ‘아동학대 예방·아동권리 보호’ 선제 대응-아동친화도시과 2.jpg

 

한편, 광양시는 공공이 책임지는 아동보호체계 구축을 위해 올해 아동보호팀을 신설하고, 구)광영동사무소를 리모델링해 전용 사무실을 설치하는 등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권리 보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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