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사단법인 관광경영학회 ‘담양대나무축제 발전전략 세미나’ 개최

기사입력 2013.11.07 00:51 조회수 736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오는 8일 오후 1시부터

죽녹원 죽향문화체험마을 월파관에서

 

해가 거듭될수록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담양대나무축제를 한층 더 성숙시키기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관광전문가들이 나섰다.

 

담양군과 (사)관광경영학회(회장 김창수, 경기대학교 관광학부 교수)는 오는 8일 오후 1시 죽녹원 죽향문화체험마을 월파관에서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와 연계한 ‘담양대나무축제 발전전략 세미나’를 연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에 이어 대나무박람회조직위원회 이한철 총괄기획부장의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홍보 및 준비상황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목포대학교 김병원 교수의 ‘대나무축제 특화발전 전략’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또한, 전주대학교 최영기 교수의 ‘축제 성공사례 분석 및 축제의 세계화’, 오산대학교 김정환 교수의 ‘축제와 연계한 킬러 콘텐츠 개발’, 마지막으로 상지대학교 신현식 교수의 ‘박람회 스토리텔링 연구’ 등 축제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발표가 진행되며 주제별 발표 후에는 관광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토론시간이 마련돼 담양대나무축제의 전반적인 평가와 발전전략을 모색한다.

 

(사)관광경영학회 관계자는 “대나무축제와 연계한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의 미래지향적 핵심가치를 확산시키는 방안과 함께, 담양대나무축제가 나아가야 할 지향점, 체류형 프로그램 콘텐츠 개발, 축제프로그램 상설화, 축제 브랜드상품화 그리고 지역민의 참여확대 및 관광객 수용태세 개선 등이 필요함에 따라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대나무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지정 문화관광축제 우수축제로 선정된 이후 발전을 거듭해 나가고 있으며, 최근 축제전문 매거진 (주)참살이가 선정한 ‘2013 가볼만한 축제 20선’에 선정되는 등 전국적인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는 가운데, “대숲에서 찾은 녹색 미래”를 주제로 개최되는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와 연계한 발전 전략을 함께 준비해 나가고 있다.

 

(사)관광경영학회는 지금까지 『관광경영연구』통권 56호 발간과 함께 년 2회 이상 정기학술세미나 및 국제학술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는 관광분야 대표 학회로 개인회원 763명, 도서관 등 기관회원 38개소를 두고 있다.

 

 

순천구례곡성담양인터넷뉴스 구독신청

기사제보/광고문의/취재요청(061)741-3456

[순천구례곡성담양인터넷뉴스 ]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