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로 가는 서울시 폐기물 지난해 대비 절반으로 줄었다
기사입력 2022.06.12 18:53 조회수 1,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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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올해 1~4월 수도권매립지 폐기물 매립량 전년 동기대비 47% 감소
시 매립폐기물 절반 차지 ‘건설폐기물’ 매립량 82%↓, 생활폐기물 매립‧소각량도 감소
1회용 컵‧배달용기 사용 감축 ‘제로웨이스트’ 정책, 투명페트병 재활용 등 정책 지속 추진
서울시는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수도권매립지에 매립된 서울시 폐기물 양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절반으로(25만5,780톤→13만5,824톤, 47%↓) 줄었다고 밝혔다.
<서울시 수도권매립지 폐기물 매립량 비교>
47% 감소
<서울시 수도권매립지 폐기물 매립량 비교>
47% 감소
<서울시 수도권매립지 폐기물 매립량 비교>
47% 감소
건설폐기물 매립량 감소는 올해 1월부터 5톤 이상 대형건설폐기물의 수도권매립지 반입이 금지된 데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서울시는 건설폐기물 매립량을 지속적으로
줄여나가기 위해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배출자 신고제를 새롭게 도입('22.4.)하는 등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종량제봉투에 담아서 버리는 ‘생활폐기물’ 매립량도 올해 1~4월 9만5,934톤으로, 전년 동기(10만4,935톤) 대비 8.6% 감소했다. 같은 기간 생활폐기물 소각량(23만9,112톤)도 전년
동기(24만7,625톤) 대비 3.4% 감소했다.
3.4% 감소
8.6% 감소
<서울시 생활폐기물 매립량 비교>
<서울시 생활폐기물 소각량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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