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창평 ‘삼지내 흙돌담길 고택’ 향토자원 베스트 30선 선정

기사입력 2013.10.29 15:41 조회수 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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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시도별로 추천된 145개 향토자원 중 최종 30선 선정

제1회 지방자치박람회 특별전에 홍보 및 전시, 향토자원 인증서 수여

 

슬로시티 담양 창평 삼지내마을의 이야기를 간직한 흙돌담길과 백년 고택의 매력이 또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담양군에 따르면 안전행정부와 한국지역진흥재단이 공동으로 개최한 우리마을 향토자원 경연대회에서 전국 최고의 향토자원 베스트 30선에 창평 ‘삼지내 흙돌담길, 고택’이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베스트 30선은 안전행정부에서 각 시도별로 추천된 145개의 향토자원을 대상으로 향토성, 가치성, 활용가능성 등을 심사해 최종 선정했다.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8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제1회 지방자치박람회’의 지방자치 스타브랜드 특별전에서 전시 및 홍보되고 있는 향토자원은 지난 29일 제1회 지방자치 박람회기념식에서 향토자원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이번에 선정된 창평 ‘삼지내 흙돌담길, 고택’은 선조들의 삶과 지혜가 그대로 녹아 있는 3,600여 미터에 달하는 옛 담장과 그 안에 100년 이상 된 고택으로 세월의 정취와 흔적을 고스란히 담고 있어 삶에 지친 몸과 마음에 휴식을 안겨주기에 충분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향토자원 경연대회는 담양이 향토성과 고유성을 가진 최고의 고장임이 다시 한번 입증된 것”이라며 “세계가 인증한 창평 슬로시티의 흙돌담길과 고택에서 지친 몸과 마음에 휴식을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마을 향토자원 경연대회는 지금까지 잘 알려지지는 않았으나 지역의 고유한 향토성을 가진 자원중 주민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개발한 자원을 발굴하기 위해 안전행정부와 한국지역진흥재단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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