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 부산시립박물관, 「그림자극 동명성왕」 개최

기사입력 2022.05.18 20:44 조회수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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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7. 17:00~17:50 시립박물관 대강당에서 5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으로‘그림자극 동명성왕’ 개최… 고구려 동명성왕의 출생부터 고구려 건국까지의 이야기를 담은 채색 그림자극 ◈ 5.27. 13:00~15:00 시립박물관 기획전시실 앞 로비에서 전통 차 시음 행사 진행

◈ 5.27. 16:00~16:40 ‘치유의 시간, 부처를 만나다’ 전시 큐레이터와의 역사 나들이도 진행

 

 부산시립박물관은 오는 5월 27일 오후 5시 시립박물관 대강당에서 5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 「그림자극 동명성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우리 민족의 거대한 뿌리이자 동북아시아 문명의 풍부한 밑거름이었던 고구려 동명성왕의 출생부터 고구려 건국까지의 이야기를 담은 채색 그림자극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당일 오후 4시 30분부터 진행되는 현장 접수를 통해 선착순 200명까지 입장 할 수 있다.

 

 또한, 전통 차 시음 행사와 특별기획전 안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같은 날 열린다. 오후 1시부터 3시까지는 전통 다례 시연 단체인 ‘아름다운 인연’이 주관하는 ‘차 시음 행사’가 기획전시실 앞 로비에서 열린다. 박물관 관람객들은 누구나 사전 예약 없이 차 시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오후 4시부터는 특별기획전 <치유의 시간, 부처를 만나다> 연계 행사인 ‘큐레이터와의 역사 나들이’가 진행된다. 다수의 국보·보물급 불교미술품이 출품돼 전국적으로 크게 주목받고 있는 이번 전시에서는 담당 학예연구사가 직접 시민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전시해설을 진행할 예정이다.

 

 ‘큐레이터와의 역사 나들이’는 약 40분간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부산박물관 누리집(http://museum.busan.go.kr/busan)에서 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25명이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정은우 부산시립박물관장은 “이번 행사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함께 부산시립박물관을 찾은 관객에게 활기를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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