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YFF+벨기에 문화의 날’ 벨기에 음악•영화•재즈•맥주 즐기며 성황리 종료

기사입력 2022.05.17 20:32 조회수 1,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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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제5회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 ‘주한벨기에대사관과 함께하는 벨기에 문화의 날’ 포스터
                                                                                  (사진=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조직위원회)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는 ‘주한벨기에대사관과 함께하는 GIYFF(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 벨기에 문화의 날’(이하 벨기에 문화의 날)이 지난 14일(토) 500명의 김포 시민이 운집해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크기변환]붙임2_GIYFF 벨기에 문화의 날 현장사진.jpg

                                                         ‘주한벨기에대사관과 함께하는 GIYFF 벨기에 문화의 날’ 현장사진
                                                                              (사진=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조직위원회)
 
 이번 행사는 300인치 LED스크린을 통해 벨기에의 음악영화 2편을 상영하고 벨기에 재즈밴드 2팀이 공연을 진행했다. 또한 관객들은 주한벨기에대사관이 제공하는 와플과 맥주 등을 시식하고 영화관람과 음악감상을 통해 벨기에의 문화를 체험하며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전 세대가 즐기며 만족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크기변환]붙임3_행사장 부스 운영 사진.jpg

                                                                                                 사장 부스 운영 현장사진
                                                                                      (사진=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조직위원회)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는 이번 벨기에 문화의 날 행사와 △벨기에 식문화 체험존 △지역독립서점홍보존△공정무역 체험존 △NO 플라스틱 캠페인 참여존 △친환경에너지 체험존 등 5가지 컨셉의 부스체험을 통해 김포지역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 환경 및 문화에 대한 저변 확대와 이해도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
 

[크기변환]붙임4_프랑수아 봉땅 벨기에 대사의 환영사.jpg

                                                                                      ‘프랑수아 봉땅’ 벨기에 대사 환영사
                                                                                  (사진=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조직위원회)
 

[크기변환]붙임5_재즈밴드볼프 연주.jpg

                                                                                    뱋기에 재즈밴드 ‘볼프’ 연주 현장사진
                                                                                 (사진=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조직위원회)
 
 이 날은 ’프랑수아 봉땅‘ 주한벨기에대사가 직접 방문하여 환영사를 전달하며 주한벨기에대사관의 모두가 참석하여 와플과 맥주를 나누고, 벨기에의 유명 재즈밴드인  ‘Crossbones’ 과  ‘Volpe’ 의 공연으로 행사의 분위기는 더욱 더 흥겨워졌다.
 
 상영작으로는 ‘브레히트 반후니커’ 감독의 ‘파이널 리스트’ 와 ‘빈센트 발’ 감독의 ‘벨지안랩소디’ 영화가 준비되었고, 두 작품 모두 음악영화로 선선한 봄날의 저녁을 감성으로 물들였다.
 
 주한벨기에대사관과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가 함께 진행하며 기대를 높였던 이번 행사는 낮에는 다채로운 부스진행, 저녁에는 재즈밴드의 음악과 이어진 음악영화 상영으로 감성적인 밤 잔잔한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이번 행사는 주한벨기에대사관, 김포시,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조직위원회가 주최하며 김포문화재단, 마을문화공동체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하고 트레블러스랩, 이노레크레이션, 김포맘들의진짜나눔(이하 김진나), 우리동네책문화협동조합, 김포시공정무역협의회가 협력하며 김포파주인삼농협과 ICOOP생협의 협찬으로 진행되었으며,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이하 GIYFF)는 마을공동체가 운영하는 국제영화제로 이번 행사는 GIYFF청년위원회와 GIYFF자원활동가위원회가 주관운영했다.
 
 가족과 함께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웠던 이전과는 달리 야외에서 영화를 보는 것도 색다르고 벨기에의 와플과 맥주, 그리고 음악과 영화를 통해 한발짝 더 가깝게 느껴지는 것 같다” 며 “앞으로 김포에서 이런 문화교류 행사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 아이들에게 세상은 넓고 다양하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고 싶다” 라며 칭찬과 기대를 아끼지 않았다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의 조성륜 집행위원장은 “코로나 19이후 자연친화적이며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행복한 삶을 생각해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행사를 기획했다” 며 “ 이번 벨기에 문화의 날 행사를 통해 김포의 가족, 친구, 연인들이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를 통해 함께 즐기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형규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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