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의 제자라서 너무 행복합니다.

보성복내중, 학생자치회 주관 스승의날 기념행사로 행복 충전
기사입력 2022.05.13 20:06 조회수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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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복내중학교(교장 변영민)는 지난 13일 학생자치회 주관 스승의날 기념행사를 열어 교직원과 학생들간 ‘감사합니다. 고마워!’ 가 넘치는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학생자치회와 전교생은 깜짝 이벤트를 위해 비밀리에 행사를 계획하고 진행하였다.

 

[크기변환]선생님 출근 맞이2.jpg

 

등교 맞이는 선생님이 하셨지만 우리도 선생님들 출근 맞이를 하자며 아침 7시부터 풍선과 레드카펫을 깔고 선생님이 도착하기를 기다려 박수로 맞이했다. 선생님들은 함께 박수를 치며 현관에 들어섰고 기분 좋은 하루 시작에 즐거워했다.

 

[크기변환]선생님급식 배식.jpg

 

깜짝 이벤트는 등교 맞이로 끝나는게 아니었다. 점심시간 선생님께 식사를 대접하는 마음으로 배식 담당을 정해 또 다른 즐거움을 주었다.

 

[크기변환]선생님급식배식2.jpg

 

 ‘스승의 은혜 노래’를 직접 합창해 녹음하여 점심시간 방송반이 틀어주고 학생들은 각 각 선생님들께 편지와 카네이션을 전달하는 것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한 선생님은 문해력이 약한 학생의 장문의 편지를 받고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다. 

 

[크기변환]스승의날 기념.jpg

 

조세연 학생회장은 “2021년에는 선생님들께 상장을 드렸는데 올해는 새롭게 하고 싶어서 열심히 기획 회의를 하는 과정에서 한층 더 성숙해지고 성장한 느낌을 가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모든 학생들은 “선생님의 제자라서 너무 행복합니다.”라고 말하며 스승의 날 의미를 다시 되새겼다.

 

[크기변환]캡처.JPG

[김상규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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