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영양가 높고 맛있는 담양스타일 ‘대통찜란’ 드셔보세요!

기사입력 2013.10.21 15:08 조회수 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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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주요 관광지 소쇄원,

가사문학관, 향원당 앞 무인판매대 통해 판매

 

담양군(최형식 군수)이 유정란을 대통에 댓잎을 깔아 12시간 이상 훈증으로 쪄 맛과 영향 우수 대나무의 고장 담양에 대통 속에 댓잎을 깔아서 쪄 맛과 영양이 우수한 ‘대통찜란’이 판매돼 화제가 되고 있다.

 

 

3년 전 공군대령으로 전역한 후 고향인 남면 인암리에 내려와 ‘자연벗농원’을 운영하고 있는 정흥호 씨는 인근 야산과 대숲에 닭을 풀어 키우면서 생산되는 유정란을 대통밥과 같은 방식으로 쪄 판매하고 있다.

 

대통찜란은 대통에 유정란과 댓잎을 깔고 12시간 이상 훈증으로 쪄낸 것으로 대통과 댓잎의 유효성분들이 계란의 무수히 많은 숨구멍으로 흡수돼 영양뿐 아니라 부드러운 식감을 가져 보통 삶은 계란과는 다른 특색을 가지고 있다.

 

 

또한 10일 정도 지나도 상하지 않아 관리도 편리하며 2011년에는 특허출원까지 마친 안전성과 특별함을 인정받은 먹을거리로 맛과 영향을 모두 갖췄다.

 

현재 대통찜란은 담양 주요 관광지인 소쇄원과 가사문학관, 향원당 앞 무인판매대에서 만날 수 있으며 처음에는 수입금에 약간 차이가 있었지만 지금은 판매 개수와 금액이 정확하게 맞아 떨어지며 관광객의 높은 관심과 더불어 맛을 인정받으며 갈수록 수입금도 많아지고 있다.

 

 

정흥호 씨는 “좋은 유정란을 얻기 위해서는 닭이 먹는 사료가 중요하다는 생각에 천연사료를 만들어 건강하고 안전한 닭을 키우고 있으며, 대통찜란을 담양만의 특색있는 독특한 간식거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며 ”앞으로 친환경 방사닭과 유정란 생산규모를 확대해 대량생산 하면서, 모듬 쌈채소 재배단지도 만들어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대통 안에 3개의 유정란이 든 대통찜란은 3000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높아져 가는 관심과 인기로 새로운 판매처를 늘려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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