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뇌를 닮은 건강식품 ‘호두’ 이제 담양에서 만나세요!

기사입력 2013.10.03 14:44 조회수 796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8년을 기다려야 수확 할 수 있어 재배농가 많지 않아

뇌신경세포 파괴 줄이고 심장질환과 암 예방, 지압용으로도 사용

 

뇌를 닮아 예로부터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호두를 이제 담양에서 만나볼 수 있다.

 

8년 전 귀농한 담양군 대덕면 입석리 진철호씨의 호두농장에서는 9월 시작된 호두 수확의 마무리 작업이 한창으로 이제 본격적인 판매에 나설 준비를 하고 있다.

 

 

갓 수확한 호두는 수분을 그대로 보유하고 있어 고소한 맛이 덜하기 때문에 겉 과육을 벗겨내고 약간의 건조과정을 거쳐 호두의 딱딱한 껍질과 호두알이 약간 분리된 다음 고소한 맛이 더해질 때 판매하는 것이 좋으며 식용과 더불어 지압용으로도 많은 소비자가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미국 뉴스 전문채널인 폭스뉴스에서 매일 먹으면 좋은 음식으로 베리류, 호두, 요거트, 토마토, 시금치, 당근 등 6가지를 선정한 바 있어 호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뇌를 닮은 호두의 효능은 뇌신경세포의 60%를 구성하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뇌신경세포의 파괴를 막아주며 최근에는 심장질환과 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보도되면서 더욱더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호두는 노화방지, 체력증진, 피부미용, 신장기능 강화, 조혈기능 등에도 효과가 있어 하루 2~3개의 호두 섭취로 건강을 지킬 수 있다.

 

 

호두농장 진철호 대표는 “호두를 재배하게 된 것은 시작한지 8년이 지나야 수확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재배에 뛰어들지 않기 때문”이라며 “오랜 기다림 후에 수확한 것이라 수확의 기쁨이 더 크다”고 말하고 건강식품인 호두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했다.

 

한편, 수확한 호두는 1kg 한상자에 3만원으로 방문객과 고서농협의 로컬푸드 판매장에 납품해 판매하고 있다.

 

 

순천구례곡성담양인터넷뉴스 구독신청

기사제보/광고문의/취재요청(061)741-3456

[순천구례곡성담양인터넷뉴스 ]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