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공무원 멘토링 결연식 가져..어려울 땐 멘토를 찾아주세요.

기사입력 2006.07.19 18:07 조회수 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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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가 19일 소회의실에서 멘토(후원자)와 멘티로 맺어진 52명의 공무원이 참가한 가운데 멘토링 결연식을 가졌다.

이날 결연식은 새내기 공직자들이 공직 첫 걸음부터 공직생활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이들의 새롭고 참신한 아이디어와 문화를 긍정적으로 수용해 바람직한 조직문화 형성과 행정의 변화를 통한 자치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멘토와 멘티로 결연한 52명의 공무원들은 다짐서를 교환하고 앞으로의 역할 등에 대해 심도있는 대화를 나누며 우의를 다졌다.

노관규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멘토링에 참여한 모든 공무원들이 상호 조언과 문화를 교류하며 팀워크를 활성화시켜, 미래에 경쟁력 있는 시정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인성을 변화시키고, 조직의 역량을 키워 나가기 바란다”며 “실무수습의 새내기 여러분은 맑고 신선한 머리로 좋은 아이디어를 창출해 선배 공직자가 함께 동참하는 민주성과 효율성이 잘 조화되는 행정개혁의 진정한 리더가 되라”고 강조했다.

결연식에 이어 멘토와 멘티로 결연된 공무원들은 시장과의 대화 및 다과회를 가지며 서로간의 정보를 교환하고, 윌1회 정기적인 만남과 수시로 전화.이메일을 통해 격의없는 관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앞으로 물과 숲 그리고 아름다운 사람들『정겨운 순천』으로 행정의 변화와 조직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다운 소리함 운영과 멘토링의 활성화 등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

멘토링은 선배 공직자와 새내기 공직자가 멘토와 멘티의 결연을 통해 조직문화 차원의 지식이전과 조직문화 강화.유지, 인재육성과 우수인력 유치 효과를 발생시키고, 새내기 공직자들을 조직에 신속히 적응시키며, 선배공직자들은 젊은 세대와 가치관 및 관점 교감과 상호간 지식.정보.사고의 다양성을 교류하는 조직 활성화를 위한 전략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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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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