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드래곤즈- 고종수,김도균 선수 수술을 무사히 마치고 귀국..
기사입력 2005.10.13 12:55 조회수 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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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드래곤즈의 고종수,김도균 선수가 일본에서 무사히 수술을 마치고 귀국 하였다.
고종수 선수는 왼 발목에 돌아다니는 뼈 조각 때문에 통증을 느껴왔던 고종수 선수는 재활을 통한 치료를 원했으나 성과가 없자 지난달 29일 일본으로 건너가 최종진단을 받았다.
▲ 고종수 선수 J리그 우라와 레즈의 주치의인 사다노 니가 의사의 진찰결과 수술을 받는 것이 좋다는 결론이 났고 10월3일 수술을 받았습니다. 사다노 의사는 2004년 12월 일본 국가대표팀의 오노 신지도 똑 같은 부위에 수술을 시도해 완치시킨 적이 있다.
*J리그의 많은 선수들도 여러 차례 수술을 받은 적이 있다.*
가와구치 공업 종합병원에서 실시된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으며 이후 병원에서 계속 재활훈련을 해온 고종수 선수는 10일 한국으로 돌아왔다.
당초 10월14일 퇴원할 예정이었지만 일정을 앞당겨 한국으로 돌아온 뒤 12일 전남 드래곤즈 선수단에 합류했습니다. 고종수 선수는 앞으로 선수단과 함께 재활훈련을 할 예정이다.
고종수 선수는 수술 뒤 1개월 정도가 지나면 러닝을 실시할 수 있고 6주 뒤부터는 킥을 해도 좋고 2개월 뒤부터는 모든 운동이 가능하다는 처방을 받았다.
▲ 김도균선수의 드리볼 한편 오른 무릎 인대부상으로 수술을 결심했던 김도균 선수도 교토 카쿠사이 병원에서 수술을 마치고 근력훈련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오는 14일 귀국한 뒤 서울에서 따로 재활훈련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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