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센터, 부산 전역 설맞이 자원봉사활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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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 구·군자원봉사센터 설 명절 맞이 취약계층 봉사활동 전개
◈ 아동 그룹홈, 장애인 공동생활가정 등 설맞이 김치 5kg, 생필품 꾸러미 전달로 이웃사랑 실천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백순희)는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이하여 코로나19로 온정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아동 및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하고 활기찬 명절이 되도록 부산 전역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오는 21일(금) 소외되기 쉬운 아동그룹홈, 장애인을 대상으로 후원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후원물품은 생필품(즉석밥, 라면 반찬 등) 및 김치(5kg) 각 213박스로 구성되며 한국수력원자력(주)고리원자력본부의 후원생필품과 2021년 김치나눔 한마당 후원 기업 및 단체 20곳*의 후원금으로 구입하였다. 이 물품은 코로나19로 후원이 많이 줄어든 아동그룹홈 가정, 장애인 공동생활가정 및 사례관리 장애인에게 각각 부산시그룹홈지원센터 및 부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부산시, 구·군자원봉사센터가 함께하는 설맞이 주요 자원봉사 활동으로는 ▲명절 음식 및 반찬, 도시락 나눔 ▲생필품 및 선물 전달 ▲어르신 및 소외 가정 방문 안부 묻기 ▲환경정화 및 방역 활동 등 안부묻는 사회, 안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활동들이 주를 이룬다.
백순희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에 설맞이 후원물품 전달 및 자원봉사를 통해 취약계층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후원기업 : 이마트, 세정나눔재단, 부산도시가스, 한수원 고리원자력본부, 좋은데이나눔재단, BNK부산은행, 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 부산교통공사, 부산도시공사, 신한금융그룹, KSS해운, 한국주택금융공사, 부산시설공단, 부산환경공단, SK해운가족봉사단, 부산신용보증재단, 부산국제교류재단, 한국국토정보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 한국은행 부산본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