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 황금명절연휴 풍성한 가을정원 구름인파 북적

기사입력 2013.09.23 08:25 조회수 2,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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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에는 1일 최대 관람객 103,342명 기록

추석연휴 기간동안 박람회장 방문객 28만명 이상 다녀가

 

▲ 호수정원 관람인파

 

새롭게 단장된 가을 정원 잔치가 한창인 박람회장에 황금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정원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은 28만여명이 입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추석연휴 기간 동안 좋은 날씨와 고향을 찾은 가족 단위 관람객이 장사진을 이뤄 개장 초기 구름관람객을 연상케 했다.

 

 

연휴 첫 날인 지난 18일에는 3만 여명이 입장했고 19일에도 8만 1000여명방문으로 누적 관람 300만명을 돌파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흥행돌풍을 예고했었다.

 

 

이어 20일에는 10만 3,342명이 방문 개장 이후 일일 최고 관람인원을 갱신했다. 지금까지 하루 최대 관람객 수는 지난 5월 18일 기록한 9만 6,822명이다.

 

 

이어 21일에는 7만명에 육박하는 관람객이 다녀가는 등 추석 연휴 동안 정원박람회장은 세계 각국의 아름다운 정원을 보기위해 방문한 관람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로써 폐막 27일을 앞둔 정원박람회장은 누적 관람객 3백2십4만명을 기록해 목표 관람객 400만 달성에 청신호가 되고있다.

 

 

지난 4월 20일에 개장한 정원박람회는 개장 전날부터 3만명이 넘는 인파의 시작으로 5월 15일 100만명, 6월 18일 20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이어갔으나 유난히도 길었던 여름철 무더위와 장마 등 각종 악조건으로 관람객이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기도 했었다.

 

 

이에 따라 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제2의 개장이라는 새로운 마음으로 정원박람회장을 가을 옷으로 새단장하고 각종 다채로운 체험행사 및 공연 등을 준비 박람회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가을의 멋진 정원과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황금추석연휴를 맞아 정원박람회장을 찾은 귀성객과 시민들은 “화창한좋은 날씨에 가을 꽃도 만개는 물론 순천 호수정원 등 발길 닫는 곳 마다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며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너무 좋다며 국내 최초의 국제정원박람회가 고향에서 열리고 있는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낀다”는 흐뭇한 표정들이었다.

 

 

아울러 동천갯벌공연장과 잔디마당 그리고 박람회장 곳곳에서 펼쳐지는 크고 작은 공연은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세대차이 없이 함께 웃고 즐길수 있는 활력 넘치는 재충전의 장으로 자리 매김됐다.

 

 

한편 이번 추석 연휴 기간동안에 순천만, 낙안읍성, 드라마세트장, 동천 하늘빛 축제장 등에도 관람객이 10만명 이상이 다녀간 걸로 집계돼 박람회장을 찾는 많은 관람객들의 즐겁고 행복한 순천나들이 시간이 됐을 듯 싶다.

 

 

조직위는 “이번 입장 기록은 추석연휴를 맞아 순수한 가족단위 관람객 위주여서 더욱 그 의미가 크며 박람회장을 찾은 귀성객들의 입소문을 통해 정원박람회 홍보가 이루어진다면 남은 기간에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화공연 이모저모]

 

▲ 강강수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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