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창평슬로시티, ‘마디마디 깃든 숨결, 이야기의 땅’ 느림을 느껴보세요.

기사입력 2013.09.19 07:53 조회수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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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일,창평슬로시티서 'Cittaslow Sunday(치타슬로 선데이)'기념행사 개최슬로푸드&슬로아트 체험,다양한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세계가 인증한 담양 창평슬로시티에서 전세계 ‘슬로시티의 날’을 기념하며 느림의 미학을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마련된다.

 

 

담양군(최형식 군수)과 담양창평슬로시티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28일 오전 11시부터 담양 창평슬로시티 방문자센터 앞마당에서 'Cittaslow Sunday(치타슬로 선데이) 2013' 행사를 기념해 ‘마디마디 깃든 숨결, 이야기의 땅’을 주제로 한마당 잔치가 열린다.

 

전 세계 슬로시티 가입도시가 매년 9월 마지막 주 일요일을 ‘슬로시티의 날’로 정하고 슬로시티의 철학과 이념에 맞는 행사를 마련해 이를 'Cittaslow Sunday(치타슬로 선데이)’라고 명명하게 된 이번 행사에 담양 창평 슬로시티는 달팽이시장과 연계해 옛 향수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전통문화체험과 다채로운 공연 등을 준비하고 있다.

 

 

프로그램에는 슬로푸드&슬로아트 체험행사, 옛 전통 방식 그대로 송편 만들기, 슬로푸드 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더불어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국악과 가요공연, 대나무 오케스트라 공연, 중학생 구성 그룹사운드 공연, 난타, 다문화가족 공연 등으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느림과 여유의 시간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기념식 이벤트로 풍년기원 박 터트리기와 주민 장기자랑 등을 마련해 주민 화합의 장을 선사하고 방문객들에게 전통놀이와 마을 부엌 슬로푸드 밥상 체험으로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마디마디 깃든 숨결, 이야기의 땅’을 주제로 열리는 잔치한마당에서 바쁜 일상을 잠시 벗어나 옛 돌담길과 고택을 돌아보면서 마음의 휴식을 느껴보고, 마을장터에서 다채로운 체험을 통해 슬로라이프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창평슬로시티 ‘달팽이 시장’은 매월 둘째·넷째주 토요일마다 열려 마을 주민들이 직접 기르고 생산한 농산물을 판매하고, 낡았지만 소중한 물건을 전시·판매하는 달팽이 만물상, 마을명인들이 직접 제작한 명품판매 등과 떡매치기,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체험과 문화공연이 펼쳐지는 곳으로 창평 슬로시티의 또 하나의 볼거리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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