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추석 명절 성묘 후 ‘담양 관광명소’ 무료로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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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추석 당일, 죽녹원,
메타세쿼이아 길, 소쇄원 등 군 운영 관광지 무료개방
추석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담양 주요 관광지 무료로 즐기고 추억도 남기세요.
▲ 죽농원 담양군은 5일간의 긴 추석연휴를 맞아 고향을 방문한 출향인과 관광객들에게 한가위 선물로 19일 추석당일 하루 동안 유료 관광지에 대해 무료개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추석 무료개방은 담양의 대표 관광명소인 죽녹원, 메타세쿼이아 길, 한국대나무박물관, 한국가사문학관, 소쇄원, 가마골생태공원 등 6곳이 해당된다.
담양 대표 관광지 ‘죽녹원’은 대숲에서 일렁이는 시원한 바람 속에 음이온이 가득한 죽림욕장으로 연간 관광객의 수가 110만 명이 넘고, 미국 CNN방송의 ‘한국에서 가봐야 할 곳 50곳’에 선정된 바 있으며 지친 일상에서 삶의 여유를 찾고 싶어 하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 메타세쿼이아 길 또, 2006년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가로수 길로 선정돼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촬영지로 각광받고 있는 ‘메타세쿼이아 길’은 치유의 숲으로 사랑받고 있다.
아울러 국가명승지로 지정된 ‘소쇄원’과 전통죽세공예의 역사와 공예품을 한눈에 관람할 수 있는 ‘한국대나무박물관’, 가사문학 관련 5000여권의 자료들로 우리 가사의 발자취와 작품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한국가사문학관’ 등 자연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담양의 관광명소 방문은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군 관계자는 “이번 추석연휴가 길어 담양을 찾는 출향인과 관광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광객의 불편이 없도록 근무자를 배치하는 등 관광객의 편의와 시설 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담양군이 준비한 선물로 많은 분들이 즐겁고, 풍성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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