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연구원(원장 정초시)-충북정책개발센터(센터장 정용일)는 충청북도와 함께 2023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한다.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경제적‧재정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충청북도의 빠른 경기회복과 성장을 위해서는 국가재정운용계획에 대한 이해와 창의적인 신규 사업발굴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이다. 이에 중앙정부에서 시행하는 핵심정책을 이해하고 2023년도 정부예산 확보 및 공모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17일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직무역량 강화 교육은 ‘정부 R&D 사업의 이해’, ‘정부 재정운용 방향 및 기획 방법’ 두 가지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발제자 2명과 도‧시군 정부예산 담당 팀장 및 관련업무 담당자, 충북연구원 등 총 60여 명의 참석할 예정이다.

교육은 12월 17일 오후 2시 충북연구원 1층 대회의실과 Zoom을 통해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되는 가운데, 서승우 충청북도 기획관리실장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주제1: 정부 R&D 사업의 이해’에 대해서는 류광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책기획관이, ‘주제2: 정부 재정운용 방향 및 기획 방법’에 대해서는 김구년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교수가 발제할 예정이다.

충청북도는 이번 직무역량 강화 교육이 2023년 정부예산 확보에 있어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전략 마련과 신속한 대응 능력 강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