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영천‘토끼빵야’올해 행복점포 1호점 인증

10일‘영천 토끼빵야 2021년 1호점’현판식
기사입력 2021.12.10 20:23 조회수 1,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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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10일 올해 행복점포 1호점에 선정된 영천‘토끼빵야’제과점에서 인증서 수여와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 올해(2021년) 20개소 행복점포로 선정

 

현판식에는 배성길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 최기문 영천시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행복점포 사업은 지역 소상공인 중 경쟁력이 있고 성장 잠재력이 뛰어난 우수점포를 집중 육성해 성공모델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복점포로 선정되면 점포당 최대 1000만원 범위 내에서 간판교체, 내부 인테리어 개선 등 맞춤형 환경개선과 경영 애로사항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지난해 처음 시작한 경북 행복점포 지원 사업은 지금까지 총 52개의 점포(2020년 32개, 2021년 20개)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 최종 100개의 점포를 선정해 지속적인 관리 및 컨설팅 등 체계적 관리로 소상공인 지원의 성공모델로 구축할 방침이다.

 

이번에 선정된‘토끼빵야’의 엄은정 대표는 유기농에 대한 남다른 철학을 가지고 유기농 밀가루와 유기농 설탕만을 사용해 고객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등 차별화된 전략으로 단골 고객 유입 및 매출증대를 달성했다.

 

이에 소상공인의 우수 핵점포 성공사례로 인정받아‘행복점포’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엄은정 대표는 “좋아서 하는 일이라 고객의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유기농 제품으로 오래 운영하고 싶다”라며, “행복점포 1호점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고객들에게 좋은 제품으로 꾸준히 사랑받는 빵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배성길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올해 행복점포 1호점의 영예를 안으신 엄은정 대표님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라며, “행복점포로 선정된 대표들의 경영철학과 영업경험을 성공모델화해 소상공인들이 위기를 잘 극복하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정책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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