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농촌산업육성 실적 평가 ‘죽순상품화사업’ 대통령표창 수상!

기사입력 2013.09.01 08:09 조회수 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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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순상품화사업 생산기반 구축, 음식문화 관광자원화 사업 추진

죽순 인지도 강화를 위한 BI와 공동브랜드 ‘황금순’ 개발

죽순요리 대중화 및 명품화를 통한 가공식품 개발 등 성과인정

 

대나무골 담양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농촌산업육성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성적을 거둬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지난 29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6차산업 박람회’ 개막식 에서 2012년도 농촌산업육성사업 평가결과 ‘죽순상품화 사업’이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평가는 전국 11개 시‧도, 67개 시‧군 83개 사업을 대상으로 2010년부터 2012년에 착수한 향토산업육성사업의 추진 실적에 대해 지난 2월부터 서면평가와 종합평가를 거쳐 최종 확정한 결과로 대통령 표창을 받은 곳은 자치단체에서 담양군이 유일하다.

 

이러한 성과는 담양군이 그동안 죽순생산 농가와 생산자단체 회원들과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토대로 대나무밭 간벌 등 우량 죽순 생산기반 구축과 음식문화 관광자원화를 위한 죽순요리 경연대회, 죽순요리 대중화를 위한 108가지 죽순요리 레시피및 죽순가공식품 개발 노력, 죽순 BI와 공동브랜드 ‘황금순’ 개발 등 죽순 인지도 강화를 위한 홍보 활동 등이 높게 평가돼 얻은 결과로 알려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죽순상품화사업에 주민의 참여를 독려하고 역량을 강화해 나감으로써 고품질의 우량 죽순을 생산할 것”이라며 “대나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마련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담양군은 담양죽순의 인지도 향상을 위해 개발한 BI(Brand Identity)와 공동브랜드 ‘황금순’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현장 시식회 등 죽순요리 명품화 사업에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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