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의 전 환경부장관,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에서 함께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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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의 전 환경부장관
(재)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조직위원장으로 추대
(재)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조직위원회는 ‘대숲에서 찾은 녹색미래’를 주제로 오는 2015년 개최되는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의 조직위원장으로 이만의 전 환경부 장관을 추대했다.
(재)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조직위원회는 지난 28일 담양을 방문한 이만의 전 환경부장관과 면담을 한 후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조직위원장직을 수락했다고 밝혔다.
이만의 전 장관은 “대나무박람회를 통해 산업화와 플라스틱에 자리를 내준 대나무의 명예를 되찾고, 인간에게는 힐링과 치유를 선사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 이라며 “경제와 산업에 편향되지 않고 문화로 승화되는 에코투어리즘을 대표할 수 있는 친환경 박람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하며 대나무박람회 조직위원장직을 흔쾌히 수락했다.
아울러 박람회 기간 중 열리는 세계대나무협회 제10차 총회를 계기로 기후변화의 대응수종으로써 대나무 품종과 재배기술 등에 대한 연구가 더욱더 활성화 돼 대나무의 가치를 더 높이기 위한 기술과 정보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나타냈다.
한편, 이만의 전 장관은 환경관리공단 이사장, 대통령비서실 행정비서관 등을 역임했으며, 특히 환경부 장관 재직 시 ‘한국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세일즈 외교로 전 세계적으로 녹색성장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내는데 큰 공헌을 한 바 있다.
또한 현재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장과 W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단장직을 맡고 있는 등 환경과 문화 분야 전문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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