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신청사 건립부지 지장물 본격 해체공사

10월 15일, 순천시 신청사건립 시작을 알리는 지장물 해체 기념식 개최
기사입력 2021.10.15 18:15 조회수 1,147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순천시(시장 허석)은 15일 ‘순천 시민의 집! 새로운 미래 100년이 시작됩니다.’라는 주제로 신청사 건립부지 지장물 해체공사 기념식을 가졌다.

 

[크기변환]1. 신청사 건립부지 지장물 해체공사 기념식(기념촬영1).jpg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힘든 일상을 보내고 있는 시민들께 조금이라도 희망적인 소식을 전하면서, 대대로 이어져온 삶의 터전을 신청사 건립부지로 내어준 시민들의 안타까움을 위로하고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크기변환]1. 신청사 건립부지 지장물 해체공사 기념식(전경).jpg

 

신청사의 새집을 얻어 만복이 깃들고 시민들의 오랜 염원을 이루는 의미로, 순천시립 어린이 합창단이 새집 마중노래로 ‘두껍아 두껍아’를 합창했다. 이어 시청사 건립을 알리는 퍼포먼스로 ‘새로운 미래 100년이 시작됩니다.’ 글귀가 새겨진 대형현수막이 펼쳐지고 굴삭기가 철거 대상건물을 시타하는 장면이 연출됐다.

 

허석 순천시장은 “오랜 순천시민의 숙원사업이었던 신청사 건립사업이 첫 삽을 뜰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신 모든 시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신청사가 우리 순천시의 자랑으로 그리고 시민의 안락한 보금자리로 만들어 30만 자족도시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크기변환]1. 신청사 건립부지 지장물 해체공사 기념식(퍼포먼스1).jpg

 

한편, 순천시는 2022년 3월까지 건축물 및 지장물 철거를 마무리하고 2022년 9월에 본 공사를 착공하여, 2025년에 완공·입주할 계획이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