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관광의 미래 ‘섬진강 출렁다리 경관조명’ 점등식 개최
기사입력 2013.08.21 00:35 조회수 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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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 출렁다리 조명′곡성 관광의 미래를 밝힌다
곡성군은 오는 23일 기관장 및 주민 등 200여명과 함께 섬진강 출렁다리 하단 잔디마당에서 ‘섬진강 출렁다리 점등식’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고달면 두가리에 위치한 섬진강출렁다리는 지난 2010년 집중호우 시 섬진강댐 방류로 유실된 교량에 46억원을 투자하여 2012년 1월 완공됐다.
섬진강 출렁다리 경관조명 사업은 주변의 관광자원인 섬진강기차마을, 레일바이크, 섬진강 천문대, 청소년 야영장 등을 찾는 관광객에게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곡성군이 야심차게 추진한 사업이다.
이번에 조명 공사를 완료한 섬진강 출렁다리는 길이 200m, 폭 3m에 이르는 거대한 교량이다.
한편 군은 섬진강 출렁다리 야간 조명과 그 아래 맑고 깨끗한 섬진강물에 반사된 조명빛의 조화가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잊지 못할 추억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곡성군 관계자는 “섬진강 출렁다리 경관조명 설치로 주간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곡성을 찾는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여 곡성관광이 한 단계 더 나아가는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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