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친환경농업단지 사업 설명회 개최100억여원 투입 경축자원화센터 등 설립

기사입력 2006.07.07 16:15 조회수 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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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본청 소회의실에서 노관규 시장을 비롯한 강성채 농협조합장, 농업관계기관장, 지역대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역친환경 농업단지 설명회를 가졌다.

 

▲ 노관규 순천시장이 인사말을 하고있다.

▲ 김영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이 질의에 대한 대답을 하고 있다.

▲ 강성채 농협조합장

7일 오후 2시 순천시농업기술센터는 광역친환경 농업단지 조성사업으로 올해 50억원, 내년에 50억원 총 100억원을 들여 경축자원센터, 웰컴센터 등을 설립할 계획을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시는 광역친환경 농업단지 시범사업으로 순천만 주변 1,121ha, 주암호 주변구역 1,069h 등 총 2,190ha 면적을 2008년까지 친환경농업으로 전환시킨다는 계획이다.

 


또 순천만 주암호의 환경을 보전하고 이 지역의 한우, 낙농, 돼지 사육농가를 연계한 자연순환형 친환경농업단지를 구축함으로써 농축산물의 부가가치를 증대시키는 한편 체험형 관광사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이 사업은 현실성에 비추어 어려움이 뒤따르고 있다. 왜냐하면 순천시는 도.농 통합도시로서 생산자와 종사자, 소비자간의 원활한 협조체제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노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모든 사업은 관이주도해서는 안된다며 농촌이 가야할 방향에 대해서 종합적으로 연구검토한 후 실질적이고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 시행할 것을 시사했다.

 


한편 농림부 광역 친환경농업단지 시범사업은 지난 1월 중 순천시를 비롯, 전북 완주군, 경북 울진군 등 3개 시.군이 선정된 가운데 각 시군별로 총 1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친환경농업 기반구축 사업은 연말에 법인체를 설립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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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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