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문화재단, ‘청춘마이크’ 국비 2억6천5백만원 추가 확보

광주, 전남에서 활동하는 청년예술가 30팀 추가 모집
기사입력 2021.08.04 19:14 조회수 1,090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순천문화재단(이사장 허석)은 2021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_광주전남권> 사업비를 추경을 통해 2억6천5백만원 추가 확보(총사업비 7억2천1백만원)함에 따라 광주‧전남에서 활동하는 청년예술가 30팀을 추가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크기변환]청춘마이크 청년 예술가 모집 포스터.jpg

 

참여자 추가모집은 이달 4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며, 광주, 전남에서 활동이 가능한 전국의 재능과 열정을 갖춘 청년 문화예술인(만 19세~만 34세)으로 구성된 소규모(1인~5인) 버스킹 공연팀이면 모두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참여방법은 순천문화재단과 순천시청 누리집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gheon96@cfsc.or.kr)로 접수하면 되고, 1차 서류 및 동영상 심의와 2차 오디션 심의를 거쳐 총 30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향후 최종 선발된 30팀은 9월 3일 청년예술가 발대식 및 워크숍을 거쳐 기존 38팀과 함께 광주‧전남 권역 내 문화예술공연이 가능한 실내외 공간에서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포함한 전 기간에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일반 시민들에게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청춘마이크> 사업이 일상을 잃어버린 도심 문화공간에 생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고, 코로나 상황을 고려한 공연 일정의 탄력적 운영을 통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공연이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문화재단 문화정책팀(☎746-2902)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21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지역문화진흥원과 (재)순천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사업으로 재능 있는 청년예술가에게는 ‘문화가 있는 날’ 공연 기회와 재정 지원을 통해 성장 발판을 제공하고, 광주‧전남 시‧도민들에게는 일상에서 친근하게 무대를 만날 수 있도록 문화향유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청춘마이크 광주‧전남권의 월별 공연 일정과 장소는 매달 중순 순천문화재단 홈페이지(http://cfsc.or.kr)와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를 통해 소개되고 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